'둘째 임신' 현영, "딸 다은이가 기다리던 동생이 조심스럽게 찾아왔다”

입력 2017-05-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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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18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정에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딸 다은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생이 조심스럽게 찾아왔다”고 적었다.

이어 “아직은 초기라 좀 조심스럽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그해 8월 첫 딸을 얻었다. 결혼 5년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한편 현영은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 MC로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아직 임신 소식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제작진과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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