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53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모집분야는 대졸수준 46명, 고졸부문 3명 시간선택제(주 20시간 근무) 4명이며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뽑을 계획입니다.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대졸수준 부문 중 보훈대상자에 대해 특별전형을 실시하며,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우대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8월말부터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선발되면 약 4개월간의 인턴기간 동안 기본소양, 직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부적격자를 제외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학교·학점·영어성적 등과 같은 스펙 대신, NCS 기반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주택금융공사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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