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컨셉으로 화제를 낳은 트와이스 신곡 ‘SIGNAL’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는 트와이스의 신곡 `SIGNAL(시그널)` 뮤직비디오 스페셜 영상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영상은 티저부터 화제를 낳았던 트와이스 멤버들이 초능력을 갖기까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에 공개된 신비로운 능력과는 달리 영상 속 멤버들은 다소 어설픈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능력치를 소개하며 그에 맞는 포즈와 애교를 선보이며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사랑스러움을 선사한다. 초스피드 능력을 가진 멤버 모모는 실제로는 제자리 뛰기를 반복하고, 염력을 선보인 채영은 현실 속에선 물건을 집고 있는 손을 화면 밖으로 숨기는 재치를 발휘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자신의 능력이 파워라고 소개한 쯔위에게 다현이 능력을 되묻자 “큰! 힘! 파워!”라고 큰 목소리로 자신의 능력을 강조했고, 이내 머쓱해진 쯔위는 “파이팅”을 외치며 애교로 마무리한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스페셜 영상 공개 외에도 트와이스 새 앨범 ‘SIGNAL’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오는 29일까지 지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트와이스 새 미니 앨범 ‘SIGNAL’에 대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SIGNAL’ 뮤직비디오에서 초능력을 뽐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스페셜 영상으로 공개했다”며 “이번 영상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귀여운 모습이 녹아있어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곡 ‘SIGNAL’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 대표의 곡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의 찌릿찌릿한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신곡 ‘SIGNAL’로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1위, 뮤직비디오 공개 31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내며 메가 히트 걸그룹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