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투에이블컴퍼니 소속 연습생 주원탁이 지난 18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탁스타 라이브’라는 일일 코너를 개설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여 62위를 기록, 아쉽게 탈락한 주원탁이 지난 11일 상암동에서 펼쳐진 미니 팬 미팅 이후 첫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이 시청해 인기를 입증했다. 주원탁의 ‘탁스타 라이브’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신청곡을 받아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주원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으로 팬 여러분들과 많은 소통 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첫 라이브 방송에 긴장한 기색이 가득 했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주원탁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주원탁의 소속사 투에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주원탁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했으며 그룹 배틀을 우승해 지난 11일 ‘엠카운트다운’ 특별 무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