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상우, 케미 100% '4차원 사랑'

입력 2017-05-19 14:15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6월 결혼을 앞두고 마리끌레르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남다른 비주얼 커플인 만큼 분위기부터 압도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소연 이상우 커플은 바른 생활 아이콘, 닮은 외모는 물론이고 4차원 매력까지 닮았다는 평이다.
김소연은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요리를 하며 "내 평생 썬 햄 중에 제일 예쁘게 썰었다"고 말해 커플 여행으로 함께 참석한 남궁민을 당황하게 했다. 남궁민은 "얼굴은 저렇게 생겨서 왜 저러냐"고 했지만 김소연은 햄을 구우면서 "햄이 내 마음을 흔든다"고 하는가 하면 햄이 타자 "이게 탄거냐. 내가 맛을 보겠다"고 했다. 당시 남궁민은 "얘 술 먹었어?"라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머 있고 뭔가에 몰두하는 사람이 좋다"면서 "당구장에서 공을 앞으로 쳤는데 지그재그로 뒤로 오면 그 순간 그에게 빛이 난다"고 4차원적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상우는 지난 2015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잠옷바지 사랑을 밝히며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당시 심형탁이 이상우가 대본 리딩은 물론 술 마실 때도 잠옷 바지 차림으로 나온다고 폭로하자 이상우는 "잠옷바지를 입고 출퇴근을 한다. 어차피 촬영장 가서 의상을 입지 않냐. 집에 갈 때도 잠옷바지 차림으로 가서 바로 잔다"고 태연하게 설명한 바 있다. 특히 경매로 신호등을 사고 암염스탠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이 가져온 새 속옷을 탐내는 박명수에게 팬티의 기능을 설명하면서 취한 손동작과 소변을 볼 때 바지를 내린다는 이야기를 해 4차원 매력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안녕하세요`에서는 "키우던 철갑상어와 가재가 죽은 것에 영감을 받아 자작곡을 만들었다"면서 "상어가 가재한테 물렸네. 그래서 죽었네. 그래서 건졌네. 상어는 네 마리. 가재는 두 마리"란 가사에 진지하게 노래해 엉뚱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사진=김소연 이상우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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