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오디오 방송 `스푼 라디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마이쿤`이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와 500스타트업으로부터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푼 라디오`는 개인 방송이 가능한 모바일 오디오 서비스로 실시간 방송과 팟캐스트 녹음방송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iOS 앱과 스푼 웹사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 달에 8만개 이상의 오디오 콘텐츠들이 올라오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내는 크리에이터들은 월 평균 300명이 넘습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강한 실행력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팀이라는 점을 높게 샀다"며 "`스푼 라디오`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서비스를 성장할 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최혁재 마이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스푼 라디오`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며,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