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황금블록에 '일군타워' 상업시설 들어선다

입력 2017-05-20 10:02  



아파트 대단지와 연결되는 보행자도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대표 사거리는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고정상권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도 이탈하지 않는 상권을 흔히 항아리 상권이라 부른다. `항아리 상권`은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어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투자자금은 아파트 대출규제로 인해 오피스텔과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다. 이에 상가 투자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와 독립성이 마련된 항아리 상권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교문동, 수택동 일대는 인창수택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주거시설 및 업무시설들이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다. 또한 구리시청, 남양주세무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 구리시교문도서관, 시립체육관 등 각종 대형관공서들이 위치해 있다.

따라서 관공서, 학교, 업무시설 등 직장인 수요층이 많아 구리상권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반면 인근 상업시설들은 대부분 노후화 돼 상인은 물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코너(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87-1외 7필지)에 `일군타워`가 201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분양이 진행된다.

세무서사거리를 사이로 동쪽으로는 아파트단지, 빌라촌 등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야, 주간·주말에 관계없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사업지 바로 옆 부지에는 (가칭)e편한세상 구리 수택 754세대가 들어선다. 일군타워는 이 아파트의 주출입 통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4층~지상 10층의 단일 근린생활상가로서 1층의 경우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지닌다. 또한 지하 주차시설 공간(49대)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차량진입 불편함을 해소했다.

분양 관계자는 "일군타워는 10층 규모의 단일 상가로서 우수한 집객력이 기대되고 있다"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세무서사거리 코너 단일상권으로 임대 확보에 유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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