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캐릭터 관전 포인트로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22일 밤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배우 김지원이 맡은 최애라 역에 대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캐릭터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하나. 거침없이 솔직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자 최애라
김지원이 맡은 최애라는 거침없이 솔직하지만, 사랑스러움을 지닌 인물이다. 청순, 가련, 예민보다는 투박, 튼튼, 구수하다는 단어가 어울리는 상여자에 가깝고, 의리 한 마디로 정의되는 의리녀다. 이러한 캐릭터 최애라와 김지원의 만남이 어떠한 싱크로율과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높인다.
둘. 뉴스데스크에 앉고 싶었지만, 현실은 백화점 인포데스크에 있는 청춘
최애라는 마이크만 잡으면 몸 속 세포 하나까지 흥에 차오르는 천상 마이크 체질이다. 마이크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아이처럼 신나하고 기뻐하는 그의 모습은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할 포인트. 이러한 연유로 최애라는 뉴스데스크에 앉고 싶지만, 현실은 백화점 인포데스크에 앉아있다. 현실과 꿈 사이를 오가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최애라의 성장통은 많은 청춘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셋. 늘 티격태격하던 남사친과 썸을 타다? 쌈->썸으로
김지원은 남사친으로 등장하는 박서준(고동만 역)과 톰과 제리처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싸우다 정든다`는 옛말처럼 쌈에서 썸으로 가는 로맨스의 전개를 선보이며, 극의 쫀득한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김지원이 보여줄 미묘한 감정선의 변화와 심쿵 유발 로맨스 연기에 안방극장은 이미 설렘 주의보다.
이렇듯 김지원은 `쌈, 마이웨이`를 통해 매력만점 최애라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탄탄한 연기력이 입증된 20대 여배우 김지원과 밝고 통통 튀는 최애라의 만남은 이미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에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를 통해 그려낼 인물 최애라와 좌충우돌 성장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