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6월 22일 오후 5시까지 세계적인 록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티켓 판매는 일본 1위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과의 제휴로 진행하게 됐으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총 700장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섬머소닉 도쿄’, ‘섬머소닉 오사카’, ‘소닉매니아(전야제)와 섬머소닉 도쿄’ 총 3가지 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석이 스탠딩석입니다.
‘도쿄 1일권’ 티켓은 17만8,000원에, ‘도쿄 2일권’은 32만9,000원에 판매합니다. ‘도쿄 1일권+매니아’는 30만2,000원에, ‘도쿄 2일권+매니아’는 42만1,000원에 선보이며, ‘오사카 1일권’과 ‘오사카 2일권’은 각각 15만1,000원, 27만5,000원입니다.
섬머소닉은 매년 8월 일본 오사카·도쿄에서 동시에 열리며, 후지 록페스티벌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록페스티벌입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서태지, 빅뱅, 지코, 혁오밴드 등이 출연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블랙아이드피스, 리암갤러거, 푸파이터스 등을 비롯해 30팀 이상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록밴드가 출연합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의 구자현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페스티벌인 만큼 국내 록 마니아들을 위해 섬머소닉의 티켓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한국에서 만나기 어려운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세계적인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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