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68㎡, 78A㎡, 78B㎡, 79㎡, 오피스텔 73㎡ 선호도 높아지는 중소형으로만 구성
▶ 아파트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 6월 1일
19일 문을 연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 이른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때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기 전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인해 줄이 길게 늘어섰다. 주최 측의 배려로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늘어선 줄 뒤에서는 소프트아이스콘을 나눠주는 진풍경도 이어지고 견본주택 밖에는 속칭 떴다방도 자리잡고 있었다. 오픈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시작한 오피스텔의 경우 21일 청약접수를 마감하고 22일, 23일 양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는 물론 남대구IC, 성서IC 등과도 인접하며, 죽전역에서 불과 450m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지역에 해당한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입지적 우위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 한 것.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280-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총 198가구(공동주택 148가구, 오피스텔 50실) 전부 전용면적 68㎡~79㎡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며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기존 84㎡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혁신 평면으로 특화해 입주민들의 실사용 공간은 오히려 넓혀 기존 84㎡와 체감면적 차이도 크게 느끼지 못한다.
인터불고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입지 선정과 상품 설계에 공을 들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수요자가 많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 먼저 접수한 오피스텔의 청약접수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만큼 그 기세를 몰아 나머지 공동주택 세대까지 조기완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10번지, 월성네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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