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이 매니저 없는 섬 여행에 멘붕에 빠졌다.
22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우이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포에 도착한 김희선은 화려한 리조트룩을 차려입은 채 차에서 커다란 트렁크 두개를 갖고 내렸다.
제작진이 “왜 이렇게 짐이 많냐?”고 하자 “한 다섯개 되더라. 추리고 추려도 도저히 한 개로 줄여지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는 매니저를 보내라는 PD의 말에 "걱정이 태산이다. 혼자 여행을 처음 해 본다. 사실 먹는 거를 고민해본 적이 없다. 매니저도 가고 우리 식구들이 많이 갔었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섬총사’는 매번 다른 섬에 머무르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본격 취향 발견 섬여행기로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출연한다. 예능계의 MC대부 강호동과 예능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던 김희선의 출연으로 화제가 모이고 있다. 이번 ‘섬총사’도 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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