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꽃 ‘활짝’…하얀 박쥐·채운·세쌍둥이 송아지까지 ‘연이은 길조’

입력 2017-05-24 14:59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지는 대나무 솜대가 최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강리 일대에서 10여년 만에 꽃을 피워 화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솜대가 일제히 꽃을 피운 현상은 2007년 경북 칠곡에서 관찰된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꽃이 핀 대나무 솜대 숲의 넓이는 0.1ha, 높이는 7∼8m가량이다.

국내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가 분포하지만, 꽃을 보는 것이 어려워 대나무 꽃은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대나무 꽃이 핀 사례는 1937년 경남 하동의 왕대림, 2007년 경북 칠곡의 솜대림,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의 맹종죽림, 2012년 경남 김해 용두산에 자생하는 이대 등이다.

대나무의 꽃은 그 특성과 발생이 매우 신비롭고 희귀해 국가에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로 점쳐지는 것이어서 더욱 반갑게 여겨지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월 28일에는 강원 양구군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세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났다.

4월 12일과 27일에는 제주에서 무지갯빛 채운(彩雲)이 연이어 포착됐고, 1월에는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온몸이 새하얀 박쥐가 출현하는 등 ‘길조’로 불리는 여러 신비한 현상이 이어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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