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오바마의 공통점? '밑창 닳은 낡은 구두'

입력 2017-05-24 17:52   수정 2017-05-24 18:07



문재인 대통령과 아지오 브랜드 대표의 사연이 화제가 있는 가운데 오바마 美 전 대통령의 구두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제36주년 5 ·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문 대통령이 신고 있던 구두는 밑바닥이 닳아 있는데다 값비싼 유명 브랜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문 대통령의 구두 브랜드인 아지오 대표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화제가 됐던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밑창이 닳은 구두` 또한 재조명됐다. 오바마 美 전 대통령 역시 후보시절 신고 있던 낡은 구두 밑창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의 구두는 소탈했던 그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물건이 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아지오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순실은 슬리퍼도 프라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장 구두도 5년 된 아지오(web***)", "문재인 대통령 구두 한 켤레로도 진심이 보인다(dah***)", "짝퉁 양말도, 낡은 구두도 문재인이라는 고퀄리티에서 빛난다(121***)", "어릴 때 보던 아버지의 낡은 구두가 생각났다(mis***)"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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