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러블리한 근황 공개…방부제 미모 인증

입력 2017-05-26 07:06  




배우 이영아가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영아는 지난달 27일에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짧은 단발머리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몇 년간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이영아의 변신은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의 단발변신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소아암 환자들의 가발을 제작, 기부하기 위함이었다는 것. 이것이 알려지자 이영아에 대한 대중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사랑이 가득한 이영아의 러블리함이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모발 기부는 일정 길이가 자랄 때까지 염색, 펌 등 화학 제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영아가 모발 기부를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큰 결정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앞서 모발을 기부한 배우에는 주다영, 김보성 등이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아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포착된 모습과 마찬가지로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단발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러블리함의 정석인 듯”, “언니 때문에 단발 욕구왔어요”, “와, 방부제 미모? 뱀파이어인 줄”, “분위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아는 최근 영화 ‘천사는 바이러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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