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오늘(26일) `e편한세상 일광`의 견본주택이 오픈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된다. 이 아파트는 동부산권 최초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일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13가구 규모, 전용면적 ▲74A㎡ 194가구, ▲74B㎡ 187가구, ▲79㎡ 150가구, ▲84A㎡ 379가구, ▲84B㎡ 3가구 등 5가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5월29일(월) 특별공급(노부모, 생애 최초, 다자녀, 신혼부부, 기관 추천)을 시작으로 5월 29일(월)~30일(화)에는 이전기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5월 31일(수) 1순위, 6월 1일(목) 2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목), 당첨자 계약은 6월 13일(화)~15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전 세대 중소형(전용면적 74~84㎡)으로 구성되며 4Bay(일부 제외) 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입주민의 편의 도모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센터,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기장군청, 부산국립과학관이 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메가마트(기장점), 신세계아울렛(기장점), 롯데아울렛(기장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용이하다.
e편한세상 일광이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을 통해 중심상권이 잘 구축된 해운대 생활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 IC, 14번 국도 등이 인접해 부산 및 외곽지역 진?출입도 수월하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부산 기장군~김해 진영읍)도 올해 연말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1층 세대 전용 공용홀을 마련해 1층 세대 사생활을 보호하며 출입구 단차가 없어 통행이 편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한다(필로티에서 진입하는 1층 로비 출입 세대 제외).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세대 방문자 및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한편 청약은 재당첨제한 기간(3년)에 해당하지 않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부산광역시(3개월 거주 우선),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에게 청약 자격이 부여되며 세대당 1건만 가능하다. 또한 주택청약 종합저축통장(청약저축통장 포함)에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했거나 6회 납부가 인정돼야 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오늘 베일을 벗은 e편한세상 일광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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