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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밍고 종로타워점에서 원조 아이돌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한 이후 손님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업체 제안으로 지난 25일 인터뷰 시 종로타워점을 장소로 협찬했다. 토니안의 인터뷰는 최근 H.O.T의 재결합설과 맞물려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그러나 토니안 일정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인터뷰는 종로타워점 한쪽에서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인터뷰 중간 중간 카메라 기자의 플래시가 터지자 그때서야 인근 점포 손님과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원조 아이돌 스타의 인터뷰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토니안은 이날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와 스테이크, 샐러드 등 대표 메뉴들을 대부분 맛보고 "배가 고프지 않았었는데도 계속 먹을 만큼 정말 맛있었다"는 인사를 남겼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면파스타의 경우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고스란히 느끼며 흡족한 식사를 했다. 종로타워점 관계자는 "토니안이 인터뷰 후 인근 직장인들한테 입소문이 나서 `토니안 메뉴`를 찾는 손님이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까사밍고 종로타워점은 종로서적 바로 옆에 위치해서 접근이 쉽고 화사한 조명과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접목해 맑고 투명한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그래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터그램 등에 올리면 색채가 아늑하고 포근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카페 이용자가 20~30대 젊은층에 쏠림 현상이 있었다면 까사밍고는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으로 전 연령층을 끌어 들이고 있다. 특히 종로타워점은 분위기는 물론 지중해 브런치카페 식단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아 최근에는 직장인들 모임장소로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지중해풍 `프리미엄 웰빙` 트렌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때문에 스타들의 인터뷰 장소로 애용되고 있고 이는 고객 증가,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까사밍고로 손님들이 몰리는 까닭 중 하나는 제공되는 메뉴 때문이란 이유가 가장 크다. 제공하는 메뉴는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지중해식 식문화`에 기반한 음식이다. 까사밍고의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인 파니니,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 등이 전통적인 지중해음식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또한, 한끼 식사로 가능한 건강식 브런치와 더불어 프랑스에서 온 천연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는 고품질의 AOP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했다. 또 베이커리 메뉴는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좋은 풍미를 자랑한다. 48시간 동안 숙성시킨 천연 발효빵이라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전체적인 콘셉트를 `프리미엄 웰빙`으로 잡고 카페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면서 가맹점을 속도감 있게 늘리고 있다. 지방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에 편의를 주기 위해 각각 부산과 제주에 플래그숍을 만든 것도 가맹점을 늘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라이온FG본사(서울숲 SK V1타워 14층)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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