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공승연과 손잡은 여진구 '블루버드' 정체 확인하고 충격 '반전'

입력 2017-05-30 01:54  


`써클` 공승연의 정체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에서는 김범균(안우연 분)을 가둔 범인이 한정연(공승연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우진은 형의 아지트에 있는 카메라에서 그곳을 몰래 찾은 한정연의 모습을 발견했다. 앞서 형이 외계인이라 의심을 품은 한정연, 그가 인간이라 확신했지만 형의 실종으로 그에게 다시 의심을 가졌다.

김우진은 한정연이 형의 방에 몰래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한정연을 찾아가 이에 대해 따졌고, 한정연은 "너도 나 외계인으로 생각해?"라며 "둘 다 미쳤네"라고 어처구니 없어 했다.

오히려 한정연은 김범균을 의심했다고. 한정연은 "우리 학교 자살 사건. 거기에 너네 형이 계속 나타났다. 그래서 범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네가 범인은 아니고? 형을 봤다는 것은 너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김범균의 실종을 알게 된 한정연은 김우진과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한정연은 "난 사건을 쫓고 있었고 너네 형은 나를 쫓고 있었다. 서로 범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진범을 찾아야한다"며 해당 사건의 첫번째 피해자가 자신의 친구라고 밝혔다.

한정연의 눈물을 본 김우진은 그녀가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접었다. 두 사람은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특히 두 사람은 김난희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발견된 것을 알고 그를 찾았다. 하지만 결국 김난희는 결국 사망했고 두 사람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김난희에게서 빠져나온 벌레를 보고 충격은 배가됐다.

자살 사건을 쫓던 두 사람은 또 다른 피해자의 콧속에서 나온 파란 벌레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벌레를 해부한 김우진은 벌레가 로봇임을 확인했다.

하지만 반전이 숨겨져있었다. 한정연이 사건과 연관이 있었던 것. 김우진은 한정연의 메일 주소가 형이 말한 `블루버드`라는 것을 알아챘고 그의 방에서 파란 벌레까지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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