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그 여느 때 보다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구봉구는 데뷔 이후 앨범, 드라마 OST 등으로 차근차근 자신들의 음악과 실력을 알렸고 마침내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 길구봉구는 MBC ‘듀엣가요제’, MBC ‘복면가왕’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쳤고 2014년 발매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지난 4월 멜론차트 31위, 올레뮤직 11위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재 진입한 후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 새로운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 길구봉구는 대학가 러브콜을 받아 5월에만 10여개의 대학교 축제에 방문해 떠오르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길구봉구는 유성은과 콜라보 콘서트 ‘구구스타’를 개최, 약 1000명의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