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멕시코 대표 백화점 `리버풀(Liverpool)` 에 입점했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리버풀 임원 및 구매담당자를 멕시코 까레타로에 위치한 생산공장으로 초청, 현지생산 전략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매장 입점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리버풀 입점을 위해 약 3년전부터 리버풀 계열사인 파브리카 데 프렌시아(Fabrica de francia)에 제품을 공급,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를 인정받으며 신뢰를 쌓았고, 이번 공장 초청 마케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점을 짓게 되었습니다.
리버풀 백화점은 멕시코 전역에 약 1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멕시코 최대 백화점 체인으로 동부대우전자는 전자레인지 제품 판매를 필두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입점을 통해 동부대우전자는 팔리시오 데 이에로(Palacio de Hierro), 리버풀(Liverpool), 시어스(Sears) 등 멕시코 3대 백화점에 모두 진출하게 됐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전략적으로 팔리시오 데 이에로 백화점에는 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니치마켓을 겨냥한 더 클래식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시어스에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모델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버풀 백화점 입점을 통해 동부대우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 멕시코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세훈 동부대우전자 멕시코 법인장은 "이번 공장 초청 마케팅을 통해 멕시코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 각 채널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전략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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