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6-01 10: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7월 이후 건설하는 공공분양·공공임대 모든 아파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센서를 통해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관련법에 정하고 있는 설비를 적용하는 현재의 환기시스템은 거주자가 스위치 On/Off 조작과 타이머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오감만으로는 실내 공기상태 변화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환기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듭니다.
또한 직장, 운동, 취미생활 등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에 LH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 및 스마트홈 등 IoT 융합기술 적용에 따른 입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미세먼지와 CO2 센서를 설치해 실내공기 오염상태를 계속 감지하고 환기시스템이 스스로 운전하는 스마트 운전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갖추고 있습니다.
LH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네 단계로 감지해 상태를 표시하고 상태에 따라 강·중·약 세 단계로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입니다.
정확한 상태 감지를 위해 미세먼지센서는 검출성능이 우수하고 오차범위가 적은 레이저방식을, CO2센서는 비분산 적외선식과 전기화학식을 적용했습니다.
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센서 표준화와 성능인증 기준이 수립되면 그 기준에 맞추어 센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