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세영-김민재,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케미 폭발

입력 2017-06-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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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이세영-김민재가 촬영장에서 귀신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6월 2일밤 11시에 첫 방송 될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세영은 극중 ‘무조건 안정된 삶’을 모토로 한3년차 공시생으로 사랑스런 찌질리즘을 탑재한 최우승 역을, 김민재는 아버지인 이광재(차태현 분) 몰래 아이돌 가수를 꿈꾸지만 모범적인 성향으로 인해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하는 6년차 연습생 이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죽마고우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한편,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절친케미를 발산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귀신놀이에 한창인 이세영-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세영-김민재는 귀신 혹은 좀비에 빙의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내민 채 서로에게 다가서고 있는데, 그런 두 사람의 꼬마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에서 장난기가 흘러나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는 촬영 쉬는 시간에 장난기가 폭발한 이세영-김민재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컷’ 소리와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는 후문. 이에 극 속에 녹아 나올 이세영-김민재의 실제 케미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이세영-김민재는 실제로도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만큼 극중 배역 못지 않은 친분을 형성해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면서, “미소를 자아내는 ‘귀여운 커플’ 이세영-김민재의 죽마고우 케미가 고스란히 담길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BS2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1박 2일-시즌 3’를 이끌었던 유호진 PD와 함께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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