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MXM' 이번달 21일 북미·유럽 출시

정재홍 기자

입력 2017-06-02 09:31  


엔씨소프트의 북미·유럽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이번달 21일부터 PC온라인 신작 `MXM(Master X Master: 마스터엑스마스터)`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MXM은 이용자가 다양한 캐릭터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PC온라인 게임입니다.

게임은 `부분유료화`로 이용자는 기본적인 게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크루트 팩`, `솔저 팩` 등 캐릭터 구매는 구성 패키지에 따라 19.99달러~99.99달러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톰 니콜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 총괄은 "MXM은 동일한 장르의 게임과 차별화된 플레이 방식과 콘텐츠로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라며 "36가지 유형의 다양한 캐릭터도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엔씨웨스트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MXM의 사전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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