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3년 연속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일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로미오가 일본 `니가 없는데` 프로모션 활동 중, 오는 3일 열리는 ‘2017 드림콘서트’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로미오는 지난 2015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드림콘서트’ 참가를 확정 지으며, 5만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꿈의 무대’에 3년 연속 서게 됐다.
‘2017 드림콘서트’에는 로미오 외에도 EXO, 태민(샤이니),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세븐틴, 트와이스, NCT 127, NCT DREAM,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CLC, 에이프릴, MAP6, 다이아, 비아이지, 스누퍼, 우주소녀, 프리스틴, 구구단, 터보까지 총 2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U)’ 활동을 통해 뉴잭스윙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로미오는 최근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발매하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현재 일본에서 `니가 없는데`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로미오는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팬층을 늘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2017 드림콘서트’는 오는 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