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국정과제 수립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주까지 56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공공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등 협업과제에 대한 두 차례의 합동보고를 진행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기획분과 주관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 등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틀을 우선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재정계획수립 태스크포스(TF)를 비롯해 `인선검증 기준개선 및 청문제도 개선 TF`, `국가비전·프레임 TF` 등 국정기획위 산하 5개 TF도 분과위와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5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호기 국정비전·프레인 TF 팀장 발제에 이어 국정비전, 국정목표, 국정전략 등의 핵심 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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