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김부선, 소개팅남 매너에 ‘하트눈빛’…핑크빛 분위기

입력 2017-06-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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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개팅’ 김부선이 소개팅남(男)을 발견하고 볼이 발그레해졌다. 김부선은 소개팅男의 매너와 칭찬에 ‘하트하트’ 눈빛을 발사하는 등 매력을 대폭발시킨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김부선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부선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이 선공개됐다. 스틸 속 김부선은 소개팅男과의 첫 대면에 입을 가린 채 깜짝 놀라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개팅男과 대화를 나누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등 평소의 ‘센 부선’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부선은 소개팅 직전까지도 딸 이미소 앞에서 걱정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그녀는 소개팅 상대를 보자마자 꽃미소를 지었고, 특히 소개팅男의 ‘의자 매너’에 눈빛을 반짝거리며 한껏 반한 듯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부선은 “정말 아름다우세요~”라는 소개팅男의 폭풍 칭찬에 얼굴이 발그레해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져 소개팅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설렘도 증폭시키고 있다.


‘두근두근’ 김부선의 소개팅 현장과 소개팅 상대의 정체는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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