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만나는 목동의 신축상가 '슬로우스퀘어' 큰 기대

입력 2017-06-07 13:51  



서울 서남권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부상한 양천구 목동 지역이 재건축 바람을 타고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지난 1985년~88년 사이에 지어져 이미 재건축연한 30년이 넘는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강남에 이은 대규모 재건축시장이 목동에 들어설 것으로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다.

새 정부 들어서도 목동 재건축단지의 거래는 꾸준히 이뤄지며 시세는 더욱 오르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신시가지 주변 주택가를 개발해 신규아파트 공급도 계속되고 있다. 이들 새 아파트의 시세도 분양가 대비 크게 올라 목동 지역의 가치 상승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목동에서 신규상가의 공급은 지난 10여 년간 전혀 없었다. 상권은 활성화된 목동이지만 노후화된 상가들도 많은 편이어서 신규상가 `오목교역 슬로우스퀘어`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목동지역의 진입구인 오목교역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슬로우스퀘어는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목동의 핵심상권 중앙에 위치해 탄탄한 배후수요와 안정적인 기존 상권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3층 ~ 지상6층, 중대형 규모로 건립되는 슬로우스퀘어는 전용률이 57.9%로 기존 프라자 상가(전용률 약 45% 수준) 대비 10% 이상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1층은 오목교역사와 직접 연결되어 주변 먹자상권과 연계한 음식점과 주점, F&B 업종 등이 권장되고 있다. 지상 1~2층은 스트리트몰과 공중 브릿지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은행, 약국, 유학원, 카페, 베이커리 업종, 지상3~6층은 병의원과 클리닉, 대형학원, 섹션오피스 등의 다양한 업종이 유치될 전망이다. 또한 상가 건물은 자주식 주차 시스템도 도입된다.

신규상가 무풍지대에 들어서는 슬로우스퀘어는 투자자들은 물론 임대희망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재개발 열풍이 이제 막 시작되는 목동의 지역가치 상승에 힘입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슬로우스퀘어가 들어설 현장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현재 분양 희망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홈페이지와 문의전화에서 더 상세한 자료 확인과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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