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산업단지 등 종사자 배후수요 풍부, 첨단지구 핵심상권 입지
유동인구 흡수 용이한 수변공원 인근 스트리트형 상가…10일 입찰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오는 10일(토)호실별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총액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호실별 입찰 신청접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며 투찰 및 개찰은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1,000만원이며, 계약은 12일(월)~13일(화) 오전 10시~4시까지 받는다. 계약금은 낙찰금액의 10%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16~257㎡ 연면적 2,790㎡ 총 36실 점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 1,111가구, 오피스텔 152실 총 1,263세대 대단지 독점상가로 안정적인 고정수요가 예상된다.
더욱이 첨단지구 핵심상권에 입지해 있어 중심상업지구 내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과 인접해 있다 보니 주변 상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첨단1지구 및 첨단2지구가 인접해 있고 삼성전자 그린시티 3캠퍼스, 엠코테크놀로지 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가 가깝다. 여기에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등 여러 관공서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여기에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이들 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들을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첨단강변로와 임방울대로가 만나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 돼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길게 늘어선 형태로 조성되는 까닭에 가시성뿐만 아니라 집객효과가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지난해 단기 완판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 및 오피스텔 총 1,263세대의 고정수요를 독점적으로 흡수 가능하고 첨단1지구 중심상업지역과 맞상권을 이루고 있다"며 "이렇다 보니 유동인구가 풍부한데다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안정성이 높아 향후 높은 미래가치로 인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실별 입찰 신청접수 및 입찰은 오는 10일(토)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 3층 공연장에서 이뤄지며, 계약은 12일(월)~13일(화)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 182번길 39(상암공원 내 위치)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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