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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터즈가 단독콘서트로 7월의 밤을 후끈하게 달굴 전망이다.
버스터즈의 소속사 에버모어는 "밴드 버스터즈가 7월 7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여러 무대에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한 바람이 현실로 이뤄진 것.
이번 콘서트는 2016년 4월에 개최한 `LOST CHILD FOUND`에 이은 1년만의 단독 콘서트다. 매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는 물론, 이번 정규 앨범 연주까지 볼 수 있어 록 마니아층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곡들을 한 무대에서 다루는 만큼, 멤버들 역시 선곡부터 시작해 콘서트 진행 전반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버스터즈는 올 4월 정규앨범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를 발매한 이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KBS 춘천 `올댓뮤직`, UBC 울산 `뒤란`, MBC 문화콘서트 `난장` 등 각종 라이브 무대 및 방송에서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에 따라 버스터즈가 1년만의 단독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버스터즈의 단독 콘서트 `LIVE! IN HOPE` 티켓 오픈은 9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