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기록 1주일 만에 경신...2,380 넘어

입력 2017-06-09 16:43  



코스피가 지난 2일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지 1주일만에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8.12포인트 0.77% 오른 2,381.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7.65포인트(0.32%) 오른 2,371.22로 출발하며 단숨에 2,370선을 회복한 뒤 꾸준히 상승 폭을 키워간 코스피 지수는 장 중 한때 2,385.15까지 오르며 지난 5일 세운 장 중 역대 최고치 기록(2,376.83)도 3거래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은 1,4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 반면, 기관은 307억 원, 개인은 1,765억 원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그동안 숨 고르기를 했던 대형주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가는 2.08% 오르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SK하이닉스 역시 2.82% 오르며 삼성전자와 함께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밖에 NAVER(7.87%)와 POSCO(1.85%), 신한지주(1.01%), LG화학(1.04%), SK(1.25%), SK텔레콤(1.23%)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4.18포인트(0.62%) 오른 674.15로 마감하며 다시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2.17포인트 0.32% 오른 672.14로 개장한 코스닥 지수는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장 중 한때 674.15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는 장 중 기준으로는 작년 10월 11일 677.29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