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임대 수익 창출 가능 상가 '구리 일군타워' 준공 앞두고 눈길

입력 2017-06-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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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노후자금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노후 대비를 위한 상품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퇴를 앞두고 발생하는 가계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설계된 노후상품들이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수요가 늘고 있다.

30, 40대들도 국내시장과 국제 금융권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나 업무시설이 집중된 지역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이 선호되고 있다.

최근 경기 구리시 교문동 일대가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8호선 추가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6호선 연장도 사업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 세무서사거리 코너부근에 들어서는 신규 상가 `구리 일군타워`가 2017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87-1외 7필지 세무서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구리 일군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의 단일 근린생활상가로서 1층의 경우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지닌다. 또한 넉넉한 주차시설 공간(49대)을 활용해 인근 타 상업시설들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사업지 일대는 구리두산아파트(434세대), 구리일성아파트(330세대), 한성아파트(490세대) 등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돼 있으며 바로 옆 부지에 e편한세상 구리수택 73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권이 낙후된 현장에 일군타워에 업체별 입점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소비 수요층들이 대거 이 곳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10월 준공이 임박해오자 벌써부터 프리미엄 형성이 전망되고 있으며 주변 상인들의 임대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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