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이번엔 빨랫줄 액션이다 ‘역대급 액션 예고’

입력 2017-06-11 10:16  




배우 이시영은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에서 딸을 범죄로 잃은 엄마이자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이 된 조수지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열연이면 열연, 액션이면 액션, 이시영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휘몰아치는 중.

무엇보다 이시영의 액션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는다. 질주하는 자동차에 직접 매달린 장면, 범죄자들을 맨 주먹으로 잡는 장면, 오토바이 추격 장면 등 이시영표 액션이 감탄을 유발하고 있는 것. 이시영은 거의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 몰입도 100%의 액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이시영의 액션은 ‘파수꾼’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수꾼’ 제작진은 12일 방송되는 13, 14회 속 펼쳐질 이시영의 또 다른 액션을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경찰을 피해 빨랫줄을 타고 도망을 치는 이시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 보기만 해도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 또 한번의 역대급 액션을 예감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파트로 보이는 곳에 있다. 복도와 복도 사이에는 길게 늘어진 빨랫줄이 보이고, 그 줄에는 이시영이 매달려 있다. 금방이라도 아래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모습, 이어 바닥으로 추락하며 떨어지는 이시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시영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남자들을 하나 둘 제압하는 이시영의 모습, 이를 악문 채 액션을 펼치는 이시영의 열정이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극중 조수지가 어떻게 경찰들에게 쫓기게 됐는지, 조수지의 탈출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본 장면에 대한 궁금증도 더하고 있다.

이날 이시영은 와이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위험천만한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촬영에 앞서 이시영은 액션 동선 등을 철저히 확인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고. 공중에 매달려 액션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장면이었음에도, 척척해내는 이시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엄지를 치켜세울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범죄자들을 잡는 조직 파수꾼의 활약을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이시영의 새로운 액션이 펼쳐질 ‘파수꾼’ 13, 14회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