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G70은 작년에 출시했던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CFG70)의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은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생생한 게임 화면을 재현하는 기술입니다.
CHG70은 퀀텀닷 컬러 기술과 최고 밝기 600니트, W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해 일반 풀HD 대비 약 1.8배 선명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CHG70은 sRGB 125%를 구현해 높은 수준의 색 영역 표현이 가능하고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제작 기준인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도 95%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존 모니터가 표현하지 못했던 세세한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표현해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에이 다이스(EA DICE)社의 ‘매스이펙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니드포스피드’ 등 HDR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의 화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원작자의 의도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화질 검증을 마쳤습니다.
모니터에 탑재된 AMD FreeSync 2 기술은 HDR 화면에서도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이 없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잆습니다.
CHG70은 엔비디아와도 HDR 호환성 테스트를 마쳐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내장된 PC와 연결해 HDR게이밍 화면 제공이 가능합니다.
CHG70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단독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게이밍 마우스를 포함한 소정의 선물이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제공됩니다.
CHG70의 출고가는 31.5형 90만원, 27형 80만원이며, CHG90은 하반기에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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