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은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의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먼저, 월스트리트저널부터 함께 살펴 보시죠.
먼저 5위입니다. '단교 사태'에 빠진 카타르를 돕기 위해 이란과 터키가 나서 식품 공급을 지원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어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가 경매에서 약 268만 달러, 우리 돈 3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다음으로 올해 들어 상당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술주들의 주식이 급락하면서 이들의 불패신화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영국의 총선 결과가 영국 파운드화에 엄청난 움직임을 줄 것이라면서 특히 노동당이 집권하게 된다면 소프트 브렉시트가 가능해져 파운드화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1위도 함께 보시면요. 현재 프랑스 총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차 투표에 대한 출구 조사 결과는 에마뉘엘 마크롱이 속해있는 중도 신당 '앙마르슈'의 승리가 유력하다는 보도입니다.
다음 파이낸셜타임스의 소식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먼저 5위부터 보시죠. 5위는 중국 기업 7곳이 글로벌 IT 기업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이어서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는 이사회를 통해 트래비스 칼라닉 최고경영자의 사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를 앞두고 파이낸셜타임스에서는 최근 연속적으로 부진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통화정책을 긴축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위도 보시죠. '하드 브렉시트'를 위한 조기 총선이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실패로 돌아가면서 권력 기반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을 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파이낸셜타임스에서도 역시나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라 에마뉘엘 마크롱이 속해있는 중도신당 '앙마르슈'가 압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보다 자세한 소식 윤진열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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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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