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기대감 속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티저 공개

입력 2017-06-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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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26일 오후 6시로 컴백일자를 전격 확정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에이핑크는 12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와 멜론 파트너 센터에 `Apink 6th MINI ALBUM [Pink UP] 2017.06.26 18:00`라는 문구와 함께 첫 번째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분홍색의 바탕에 보라색의 글씨로 `COMING SOON PINK UP`이라고 써 있다.

더불어 `2017.06.26 18:00`라는 문구는 미니앨범의 음원 공개 시간을 암시해 팬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준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티저는 분홍색 방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던 스페셜 디지털 싱글 `Always`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킨다.

같은 색감이 눈길을 끄는 만큼 `Always`에서 에이핑크가 보여주었던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을 고대하게 한다.

소속사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니앨범 6집 활동은 9개월만의 컴백인 만큼 더욱 성장한 에이핑크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에이핑크는 `NONONO`, `Mr. Chu`, `Remember` 등으로 각종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해 국내 여자 아이돌 그룹의 정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각종 예능, 멤버의 솔로활동, 팬미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에이핑크는 약 9개월만의 공백기를 깨고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도 밝은 댄스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시선이 주목된다.

한편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6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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