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오늘(13일)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올 8월 초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공개한 카카오는 이번달 27일 시작되는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은 "음양사는 귀신을 쫓는 게 아닌, 귀신을 부리는 재미가 있다"라며 "게임은 기존의 상상이나 관념의 패턴이 얼마나 반전이 있냐가 중요한 요소인 점에서 음양사는 재밌고 경쟁력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의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소개했습니다.
카카오는 40여명에 달하는 성우진을 총동원해 `음양사`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스토리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한편 ▲인기 웹툰 `은밀하기 위대하게`의 Hun 작가와 공동 작업을 통한 음양사 브랜드 웹툰 ▲국내 게임 사상 최초로 모바일과 PC를 연계한 브랜드 페이지 제공 ▲최초 공개되는 카카오 커뮤니티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기에 `음양사`공식 모델로 선정된 아이유가 깜짝 인사 영상을 통해, 게임 속 아이유를 모델로 한 한국 서비스만의 특별 의상과 향후 전개해 나갈 음악 작업 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음양사는 중국 넷이즈의 원작으로, 약 2년의 개발기간 총 100여명의 개발인원이 투입된 모바일게임입니다.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차조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화얀연화 OST의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낸 신비롭고 환상적인 OST 그리고 총 60여명에 달하는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전세계 2억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음양사는 오는 6월 27일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시작하고, 올 8월 초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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