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차세대 통신 5G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회사는 서울 우면동 KT R&D센터에서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 존 도너번 AT&T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5G와 가상화 기술 `SDN/NFV`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AT&T는 2년 전부터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SDN/NFV를 개발해왔습니다.
네트워크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거나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만들어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AT&T의 SDN/NFV 기술과 KT의 5G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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