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IELTS 시험 공식주관사 IDP가 오는 7월부터 세종대학교에서 IELTS 시험을 진행한다.
IELTS(아이엘츠)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위한 국제공인영어능력평가 시험으로 전세계 연간 290만명이 응시하고 있으며, 10,000개의 학교 및 기관으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IELTS 시험 응시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이번 IDP의 세종대학교 시험장 오픈은 강북뿐만 아니라 강동 지역의 응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지하철 역과 인접한 세종대학교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건대입구역과 5호선 군자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같은 편리한 교통 외에도 세종대학교 주변은 응시자들이 시험 전후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첫 과목이 듣기 시험으로 시작되는 IELTS 시험의 경우 음향 시설의 수준과 질이 중요한데, 세종대학교는 이에 필요한 최신식 음향 설비를 갖추고 있어 IELTS 시험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현재 접수가 가능한 세종대학교의 첫 IELTS 시험일은 7월 15일이다.
IDP IELTS 관계자는 "응시자들의 입장에서 최적의 공간을 시험장소로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IDP가 선택한 IELTS 시험장소가 목표한 IELTS 점수 취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세계 IELTS공식주관사 IDP는 1969년 호주 정부의 투자로 호주 39개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에 의해 설립된 유학기관이다. 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의 유학수속 업무와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 IELTS(아이엘츠)를 공식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국제유학생 유치 협회(AIRC)` 공식 인증기관인 유학 컨설팅 기관이다.
총 33개국, 100개 지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대학랭킹 조사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공동으로 매년 세계대학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시험일과 시험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DP IELTS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사항은 IDP 강남 사무실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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