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톤(대표 이진영, DYNATONE)이 인공지능 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경상북도가 중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5월 29일 출범한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를 통해 진행되었다.
전략위원회는 도지사, 포스텍 총장(김도연), (주)나노 대표(신동우)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체, 대학교, 연구기관, 스타트업, 청년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하고 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 신소재 등 6개 분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음색 감응형 디지털피아노를 개발 중인 다이나톤(DYNATONE)도 경산의 자동차 전장 중견기업인 효림산업과, 빅데이터 수집 분석 전문 스타트업인 에스피파트너스(S.P Partners)와 인공지능(AI)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뭉쳤다.
음색 감응형 디지털피아노(전자피아노)는 디스크로 음악 데이터를 읽을 때 특정 음색만을 추적하여, 해당 음색의 연주 모션을 자동연주 그랜드피아노의 건반이 따라가면서 움직이며 무인으로 자동연주가 되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디지털피아노이다.
이진영 대표는 "다이나톤은 30년 전통의 국내 디지털피아노 전문 기업으로서 디지털피아노의 핵심 기술은 물론 뛰어난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응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내겠다." 고 자신 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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