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지난 15일 오송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식품정책과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 임원과 실무자들이 참여해 품질 이슈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습니다. 샘표는 이번 품질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2017년 달라지는 식품기본안전수칙과 식품 표시 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관세사가 진행하는 ‘식품 해외 수출 시 유의사항’에 대한 준법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구원회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샘표가 지난 71년간 식품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식품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협력업체가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해 협력사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샘표는 지난 2008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샘표식품 통합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샘표는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SQF(Safe Quality Food)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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