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습니다.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08년 부터 현재까지 총 397대의 차량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습니다.
지난 4월 진행된 이번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경북 포항의 가온누리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경차 각 1대씩이 지원되며 선정된 50개 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이번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또는 초보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한국타이어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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