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 양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 돋보여

입력 2017-06-19 13:58  



최하진 박사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의 해법은 임파워링"

"네 꿈을 버려라. 개꿈이란다. 생존을 위한, 개인의 성공만을 위한 꿈은 버려야 한다. 예수님이 언제 자아성취를 말씀하셨니? 자아부인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 꿈 너머 꿈을 꿔라." -최하진 박사-

4차산업혁명시대의 자녀 교육은 분명 과거의 그것과는 달라야 한다. 남들이 하는 대로 스펙을 쌓는 것만으로는 리더가 될 수 없으며, 진짜 자신의 인생을 만들기도 어렵다. 스펙이 아니라면 무엇이 중요할까?

신간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 교육>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를 기르고 양육해야 하는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한다.

저자는 스펙이나 개인의 꿈, 세상의 트렌드, 살아남기 등은 과감히 버리고 성경적 관점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찾고 그것을 쫓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힘을 통해 양육된 자녀는 개인의 좁은 꿈이나 자아성취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고, 이끌 수 있는 진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독의 원리인 디톡스처럼 성경적 관점에서 자녀 교육의 디톡스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스펙형 인재에서 파워인재, 파워크리스천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좀더 열린 시각과 세상을 열어주기에 충분하다.

출판사인 나무&가지 측은 "자녀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부모의 치맛바람이 아니라 자녀에게 올바른 비전과 동기부여를 제시하는 임파워링"이라면서 "이 책을 읽는 부모들은 자녀를 신앙과 능력, 비전을 고루 갖춘 파워크리스천으로 기를 수 있는 해법과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인 최하진 박사는 카이스트 박사, 스탠포드 대학교 포스트 닥터를 역임하였으며, 보장된 성공의 길 대신 가족과 함께 해외 봉사의 삶을 선택하며, 자신만을 위한 저수지 인생이 아닌 축복의 통로로서의 섬김의 인생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만방국제학교를 설립, 기존 교육시스템에서는 이루지 못한 특별한 교육성과로 전세계 교육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 <반응>, <세븐파워교육> 등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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