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이 중국 광고 마케팅 전문 회사 베이징웨이중문화미디어유한회사(이하 웨이중미디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웨이중미디어는 파워블로거 3,000만 명과 소셜네트워크(이하 SNS)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해 플랫폼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웨이중미디어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는 중국 신개념 마켓 트렌드인 `웨이상`이 있다. 웨이상은 웨이신(微信, 위챗), 웨이보(微博) 등의 중국 SNS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소상인으로, 웨이중미디어는 이러한 웨이상들을 통해 약 8억 명의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한다.
2012년 웨이중미디어가 마케팅을 담당했던 샤오미 스마트폰이 출시 3년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웨이중미디어는 중국 내 미디어커머스 업계 선두주자로 주목받았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아시아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으로 가는 하나의 단계일 뿐이다. 중국 미디어 커머스 시장의 리더 웨이중미디어와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개인방송 플랫폼 및 미디어커머스 사업의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사진=더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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