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송경아 (사진 = MBC 화면 캡처)
`라디오 스타` 송경아가 출산 2개월 만에 복귀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귯걸 귯바디`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라디오 스타`에서 송경아는 출산 2개월 만에 모델로서 복귀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에 출연해 남다른 몸매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송경아는 출산 2개월만에 완벽하게 런웨이로 컴백해 화제가 된 적 있다.
송경아는 "사실 살이 잘 안 찌는 체일이다. 입도 좀 짧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임신 후 16kg 정도가 쪘었는데 출산 후 2주 정도 있다가 산후조리원에서 14kg이 그냥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종신은 "출산하면 배가 확 들어가지 않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송경아는 "저는 들어가더라"라고 답했다.
송경아는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사실 모델들이 킬힐을 신고 캣워크를 걷기 때문에 허리가 안좋다. 나도 허리가 안좋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병원에 갔더니 7분 만에 아이가 나왔다"고 말해 축복받은 체질임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송경아는 `라디오 스타`에서 사자후 에피소드와 하이패션 3종세트, 용가리 포즈를 다시 한 번 선보이는 등 특출난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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