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블락비의 멤버, 피오와 유권이 오는 6월 23일 금요일 오후 3시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AXIM K-MODEL AWARDS(맥심 어워즈)에서 `탈아이돌 상`을 수상한다.
제2회 MAXIM K-MODEL AWARDS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내부 행사로 진행된다. 맥심 어워즈는 솔직하고 통쾌한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맥심의 톤 앤 매너에 걸맞게 개성 넘치는 시상식이다. 각 셀러브리티의 화제성, 개성을 고려한 상명을 통해 보는 이와 시상자 모두에게 유쾌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에 공개된 `탈 아이돌 상`은, 남성잡지 맥심과 만나 잠시 아이돌 신분을 잊은 고삐 풀린 짐승남들에게 주는 상이다. 블락비의 멤버 유권과 피오는 맥심의 표지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마저 고개를 젓게 만드는 유쾌한 섹드립과 솔직 발언을 쏟아내어화제가 되었다. 장난스럽지만 남성미 넘치는 두 사람의 수상 모습은 23일 맥심 어워즈에서 볼 수 있다.
MAXIM K-MODEL AWARDS에는 연예계, 정치, 언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지키는 역대 MAXIM 표지 모델들이 참석한다. 작년에 열렸던 제1회 맥심 어워즈에서는 방송인 김종민, 배우 김보성, DJ 소다, 성우 서유리, 모델 유승옥, 만화가 김성모, 아나운서 정인영, 걸그룹달샤벳, 치어리더 박기량, 한국 미스 맥심 外 호주, 태국 미스 맥심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맥심 어워즈는 개그맨 조세호와 아나운서 신아영이 MC를 맡았으며, 래퍼나다와브레이브걸스가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사진 MAXIM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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