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범전동, 연지동, 양정, 당감동, 부암동 등이 모여있는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사직동까지 이어진 부산시민공원과 사직운동장, 부산진구청, 삼광사, 부산국립 국악원 등이 모여있어 놀거리가 가득한 지역구로도 손꼽힌다.
특히 많은 이들이 찾는 초읍 어린이 대공원은 부산 시민공원과 함께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이다. 인근 지역의 동래구, 연제구 등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기에도 접근성이 좋아 각종 행사 및 데이트코스로 여가를 위해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나 이전 미군부대에서 주민들을 위한 부산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한 이 곳은 많은 이들의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추천된다. 덕분에 수많은 맛집, 고기집, 술집, 횟집 등 가지 각색의 특징을 가진 음식점들과 맛집들이 생기고 있는데, 더워지는 요즘 맛 좋은 보양식을 제공하는 최고집왕갈비탕이 그 중 하나다.
성인 손 크기를 훌쩍 넘는 커다란 왕갈비가 들어간 이곳의 왕갈비탕은 전복과 새싹 인삼 등이 곁들여져 더워지는 날씨 속 훌륭한 보양식이다. 특히 초복이 다가오는 이 때 가족외식 및 단체회식장소로 수많은 예약이 들어오고 있다.
뼈에 붙은 갈비는 힘줄 때문이 질기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최고집왕갈비탕만의 비법으로 손질된 갈비는 부드러우며, 진한 육수의 맛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이다. 또 다른 대표메뉴인 산더미갈비찜은 큼지막한 갈비와 함께 곁들이는 야채 등이 이름 그대로 산더미처럼 올라가있어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오랜 시간 정성 가득 조리한 산더미갈비찜 역시 살코기의 부드러움과 달콤짭짜름한 양념의 조화는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된다는 평이 이어졌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인장 최씨의 고집을 맛에 담았다."고 전하는 최고집왕갈비탕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늘 정성 가득 조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초복이 다가오는 요즘 불볕더위에 기진맥진하는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덥다고 집안에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부산 시민공원에서 녹음을 즐기는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시라"며 "녹음이 우거진 나무그늘 아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근처 최고집왕갈비탕에서의 보양식 한 그릇으로 여름철 잃은 기력을 보충한다면 그보다 완벽한 휴식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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