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펀드슈퍼마켓의 투자자산 6,266억 원이 반년여 만에 29.9%(1,875억)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순증액인 601억원에 비해서도 3배 가량 순증액이 늘었습니다.
투자자산 증가가 가장 많은 분야는 해외주식형펀드입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난해 연말 354억 원이던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 지난 23일 기준으로 937억원으로 165%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말 대비 연금저축펀드 투자자산도 360억 원 순증하며 37%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터넷뱅크가 출범하는 등 온라인 금융시장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펀드슈퍼마켓 또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와 같은 추세를 유지하고 하반기 IFA제도가 도입되면 펀드슈퍼마켓 투자자산 규모는 올해 내 1조 원을 넘길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 펀드시장 M/S 13.4%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증권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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