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5위에 오르며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은 ‘입금과 동시에 독하게 살 뺀 스타’ 특집으로 꾸며저 다이어트를 통해 확 달라진 스타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 순위에서 정채연은 배우 김래원, 조진웅, 이성경, 고경표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여자는 몸무게 앞자리에 ‘5’라는 숫자가 있으면 안된다”는 기획사 사장님의 요청에 따라, 키 163cm에 몸무게 48kg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데뷔 직전 통통한 볼살이 인상적이었던 정채연은 3개월 만에 무려 16kg을 감량, 현재의 몸매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다이어트 초기 연두부와 두유, 방울토마토만 섭취하며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했던 정채연은 부작용을 겪은 뒤 건강한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정채연은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모하고, 냉장고 앞에 체중계를 두고 식사 전 몸무게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식욕을 떨어뜨렸다고 ‘명단공개’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