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EU, 구글 반독점법 위반… 3조원 벌금 부과

입력 2017-06-28 09: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생방송 글로벌 증시] - 랭킹뉴스 / 전세원 외신캐스터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은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즈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5위입니다. 지날 달 전 세계를 강타했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와 유사한 '페티아'가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등 유럽의 기업 및 정부 시스템을 공격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으로, 미국 국방부는 시리아군의 화학공격 징후를 거론하며 시리아군이 추가 공격을 감행한다면 '엄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서 3위는 트럼프 대통령과 인도의 모디 총리가 어제 백악관에서 면담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트럼프는 특히 인도의 경제성장을 이끌어낸 모디에 대해 '위대한 총리'라고 극찬했는데요. 훈훈했던 회담 이면에는 시진핑을 간접 압박하는 트럼프의 심리가 숨겨졌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2위입니다.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영국 런던에서 가진 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더 이상의 경제 위기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는데요, 금융 위기 이후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금융 안정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위입니다. 미국의 IT공룡 구글이 유럽연합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위로 약 '3조원' 규모의 과징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인텔이 부과 받은 10억 유로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규모인데요. 구글의 악재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 다른 IT주들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뉴욕타임즈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5위입니다. 미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판도라의 CEO 팀 웨스터그렌이 격동의 해를 보내고 있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사임한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으로 중국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중국 총리 리커창이 보호주의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트럼프와 반대로 자유무역을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위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가 반등세를 이어갔는데요. 이에 따라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9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또한 달러 약세로 인해 유가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 보였습니다.

    이어서2위 보시면요. 스위스 거대 식품기업 네슬레가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 대니얼 로브의 압박에 굴복하며 약 2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 이후 네슬레의 첫 바이백입니다.

    마지막으로 1위에는 워싱턴 정치권이 기대하던 공화당 상원의 헬스 케어 법안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주지사들은 성명을 발표하며 트럼프케어 법안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에 헬스케어 법안 처리는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본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