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보라에 대한 가요계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가 빅스타 필독과의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사실 그대로 인정했기 때문.
톱스타들의 열애설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늘상 강력하게 부인해왔다는 점, 그리고 이를 보도한 매체들과 신경전을 펼쳐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필독 보라 측이 발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하고 팬들의 이해를 호소하는 점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멋지다” “뭉클하다” “더 좋은 음악활동을 만나길 바라” 등의 긍정적 반응이 쏟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보라와 필독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전파를 탄 엠넷 `힛더스테이지`를 통해 서로에 대해 호감을 서서히 갖게 됐다. 특히 보라와 필독은 춤꾼 아이돌이 잇따라 출연한 `힛더스테이지`에서 더욱 더 호감을 갖게 됐고, 이후 만남을 수시로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이에 “둘 다 매력적이다” “요즘 연애하느라 방송에 뜸했군요!” “보라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좋은 만남 바라요” “필독이 누구인지 몰랐는데 귀엽게 생겼다” 등 다양한 의견글을 관련 기사 댓글 또는 트위터 등에 개진 중이다.
보라는 씨스타 해체 후 후크로 이적해 달라진 모습을 준비 중이며, 필독 역시 컴백을 위해 연일 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 필독 이미지 = 양 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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