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NCT 등 최고의 스타를 발굴,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7년 하반기 대규모 오디션 ‘2017 S.M. Global Audition - Season 2’(2017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시즌 2)를 펼친다.
‘2017 S.M. Global Audition - Season 2’는 6월 24일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미국,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1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지난 상반기 열린 ‘2017 S.M. Global Audition - Season 1’은 6개국, 25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13개국, 총 42개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글로벌 오디션이 진행되는 만큼, 아시아, 북미, 중남미까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예비 스타들의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중남미에서 개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에서도 열리며,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오디션의 경우 이미 지원자가 4만명을 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오디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패션/CF), 작사/작곡 등 총 5개 부문으로, 국적과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더불어 오디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접수, 이메일 접수 중 택일하여 사전 접수하면 응시 가능하며, 국가별 상세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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